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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Q.T.

마음이 겸손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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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9장 15절 ~ 27절

23절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자기가 뿌린대로 거두게 하셨습니다. 지금 당장은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 같이 느껴지더라고 인내함으로 자신의 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교만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교만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와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행동을 잘 생각해보면 교만한 마음에서 생겨나는 행동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남을 가르치고 싶어 합니까? 다른 사람에게 충고하고 싶어합니까? 다른 사람의 한 일이 성에 차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의 수고와 희생을 생각하지 못하십니까?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고 마이 페이스로 살아가십니까? 이렇게 일상에서 하는 사소한 행동들이 자신의 교만을 드러냅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모습을다 그대로 받아 줄수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의 충고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의 지적에 대해서 변명하고 싶어하고 반박하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바로 교만입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안다고 생각하고 무엇인가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에는 겸손함이 깃들수 없습니다.

나와는 다른 의견을 수용할 줄도 알고 나와는 다른 사람들도 이해해주는 겸허함과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여러가지 입니다. 정해진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훌륭한 삶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은 어떻게 사느냐가 아니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의로운 사람이어야 하지만 또한 자비로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나의 부족함을 깨달아 다른 사람에게도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우리는 오히려 자신을 잘 드러내고 자신에 대해서 잘 포장해야 남들에게서 인정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음과는 다른 말을 하고 자신의 실력을 과장해서 이야기 하고 자신이 가진 것보다 더 가진듯이 행동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영예를 얻는 방법은 겸손한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지 말고 많이 가졌더라고 검소하게 드러내지 말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언제나 조용히 도움을 손길을 내밀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나는 겸손하다 생각했는데 나의 행동을 돌아보니 교만한 마음에서 비롯된 행돌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묵묵히 내게 주어진 일을 하고, 가난하든지 부하든지 표내지 않게 하시고, 다른 사람을 조용히 도와주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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