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장 16절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요인으로 정직으로 꼽는다.
요셉의 삶을 읽다 보면 정직함 때문에 고난을 받고 정직함 때문에 성공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의 인생에 크게 세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형들에게 팔린것, 보디발 아내의 모함으로 옥에 갇힌것, 바로의 꿈 해몽이다. 이것들이 모두 정직한 행동과 연관이 되어 있다.
오늘 말씀에서는 요셉의 정직한 태도가 어떠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바로가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라고 말하자 요셉이 위의 말씀대로 대답을 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오해를 굳이 정정하지 않고 그것으로 이득을 취하는 때가 많다. 오늘의 상황처럼 나의 능력이 아니지만 상대가 나의 능력으로 오인하고 있을 때 굳이 정정하지 않고 오해한 상태로 두며 내가 속인 것은 아니니까 하는 위안을 가지고 실리를 취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직한 행위는 작은 오해도 남기지 않는 정직이다. 사무엘이나 세례요한처럼 숨김없이 명확하게 맞는 것은 맞다 아닌것은 아니다 해명해야 하는 것이다.
요셉의 정직함은 바로의 오해를 정확하게 정정해 줬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알고 남의 공을 가로채지 않는 정직함.
그런 정직함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 하시며 요셉의 하는 모든일에 복을 주셨다.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나도 온전한 정직함으로 하나님의 형통케하심을 누리는 사람이 되자. 정직함 때문에 당장에 손해를 본다 할지라도, 정직함 때문에 주변에서 미움을 받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직을 포기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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