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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 종자를 대거 텃밭에 파종하고 왔다.
올 가을 마늘 심을 자리에 선비콩을 심어 놓고 새가 먹을까봐 한랭사를 덮어 놓았다. 땅콩, 생강, 강황도 심었다.
참깨 심을 밭도 만들어 놓고, 밭벼도 심고, 꽈리고추, 청양고추, 가지, 파프리카 모종 사온 것도 밭에 옮겨 심었다.
우리 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농부들이 비오기 전에 모종 옮기고 씨앗 뿌린다고 무척이나 바쁘다.
동생이 올해는 선비콩으로 메주를 만들자고 해서 선비콩은 신경써서 키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