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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이야기

알감자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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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자 조림

동생과 나는 감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작년에도 150kg의 감자를 수확해서 10kg 정도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다 나눔을 했었다. 

이번에 홍감자를 수확하면서 감자 파치와 알감자가 생겼는데 파치는 감자 전분을 만든다지만 알감자는 또 처리를 고민해 봐야 한다. 

우리는 1일 1식에 먹는 양도 적어서 밑반찬을 거의 만들어 놓지 않는 편인데 동생이 알감자가 많으니 알감자 조림을 한번 해보자고 했다. 맛보기 용으로 한번 먹을 정도만 만들었다. 맛있으면 다음에 더 만들면 되지 모~

텃밭 일도 많은데 수확물 처리한다고 음식 만드는 것도 일이라 수확이 반갑지만은 않다.

알감자는 또 누구를 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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