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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다른 일이 많아 방치했더니 선비콩이 무성하게 자랐다. 틈틈이 맥을 쳐 주긴 했지만 대대적으로 맥을 쳐야겠다.
콩잎이 적을수록 열매가 많이 달린단다. 그래서 보통 맥을 칠 때 콩잎도 많이 쳐낸다고 했다.
어떤 콩은 다분지로 가지가 많이 뻗었고 어떤 콩은 외대로 자라고 있다.
이번에 맥을 쳤으니 가지 수가 좀 더 늘어나겠지.
꽃이 피기 전까지 몇 번 더 맥을 쳐 줄 예정이다.
올해는 제대로 자라서 좀 많이 수확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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